맨체스터 시티와 영국국제학교(BSJ), 인도네시아에서 첫 맨체스터 시티 축구 학교 개교

맨체스터 시티와 영국국제학교(BSJ)는 지난 6월 30일 인도네시아에서 첫 맨체스터 시티 축구 학교의 개교를 발표했다.

맨체스터 시티 축구학교는 맨체스터 시티의 지도 철학과 방법론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진정성 있고 창의적인 축구 코칭 프로그램을 제공 할 것이다. 자카르타 땅그랑 지역의 BSJ에 기반을 둔 축구학교에는 자연 및 4G 경기장, 실내 대체구장 및 컨디셔닝 시설을 모두 포함하는 BSJ의 최고급 시설을 활용하는 맨체스터 시티 코칭 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시티 풋볼 그룹의 축구 교육 및 레크레이션 전무 이사 인 Jorgina Busquets는 “영국국제학교와 함께 인도네시아에 맨체스터 시티 축구학교를 처음으로 개교하게되어 기쁘다. BSJ는 품질에 대한 끊임없는 추구와 학생들에게 최고의 균형 잡힌 교육을 제공하는 데 집중했기 때문에 처음부터 우리에게 돋보였다.

우리는 모든 프로그램이 맨체스터에서 우리 선수를 개발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철학을 따르는 맨체스터 시티 축구학교에서 진정성 있고 포괄적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이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국국제학교(BSJ)의 David Butcher 교장은 맨체스터 시티와의 새로운 협력을 통해 이 지역에서 동종 최초의 축구학교를 시작하는 것에 대한 열정을 표명했다. Butcher 교장은 “맨체스터 시티 축구 클럽과의 파트너십을 발표 및 시작하고 인도네시아에 첫 맨체스터 시티 축구학교를 열 수 있게 되어 매우 뿌듯하고 기쁘다. 모든 연령대와 능력에 걸쳐 우리 학생들의 학습과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것은 우리 커뮤니티에 큰 도움이 되며 이 장기적인 파트너십이 앞으로도 번창 할 것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 우리는 ‘오늘과 내일’을 위한 학교가 되는데 전적으로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은 BSJ를 위한 길을 닦는 아주 좋은 사례”라고 전했다.

축구학교의 공식 개교는 BSJ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년 9월에 정식 개교한 뒤 2022년에는 더 넓은 지역 사회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확장 될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bsj.sch.id/mancityfootballschool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