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3일)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원장 김석기)은 인니 최대 패션쇼 행사인 자카르타 패션위크(11.1~7)와 공동 협력하여 패션위크 메인 행사의 하나로 K-무비와 K-드라마를 주제로 하는 패션쇼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3일 스냐얀시티 패션텐트 행사장에서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한 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패션쇼는 2012 대종상 영화제 ‘의상’상을 수상하였던 K-무비“광해”와 인기 TV 드라마 “커피프린스”의 영상과 음악을 모티브로 한 인도네시아 신진 디자이너들의 작품들을 선보였다.
자카르타 패션위크 총괄 기획 Ms. Lenni 씨와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지난해 한국과 인도네시아 디자이너가 상대국의 전통을 담은 옷감을 소재로 자국의 감성을 담은 작품을 선보였으며 이는 올 해 역시 한국적 감성과 패션 디자인이 만나 “한류”를 새롭게 조명하고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다 밝히며 고부가가치 창조산업인 패션 디자인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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