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포스트) 자카르타 주정부가 뒤늦게 외국인(WNA)에게 정부백신 접종을 허용했다.
6월 26일자 디틱닷컴에 따르면 “자카르타 주정부에 거주하거나 일하는 외국인(WNA)도 정부백신에 공식적으로 무료 접종할 수 있게 됐다. 예방 접종은 18세 이상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다”고 보도했다.
6월 26일 DKI 자카르타 주정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disparekrafdki에 따르면 “외국인도 예방 접종에 참여할 수 있다. 외국인은 거주 증명서 (SKKT) 또는 외국인 ID 카드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KITAS 소지자를 위한 SKTT 발급 과정은 https://silaporlagi-dukcapil.jakarta.go.id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은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는 18세 이상 외국인에 대한 기준이다.
1. 교사
2. 강사
3. 정규 및 비정규 학교와 대학에서 일하는 교육자 또는 지원 인력.
4. 인도네시아 외무부를 통한 외교관
5. 60세 이상 노인
6. 코로나 19 취약 지역 통반(RT/RW) 거주자
– 445개 마을(2019년 주지사 규정 제90호)
– 878개 마을(2018년 주지사령 제10호)
– 새로운 바이러스 돌연변이 확산 가능성 지역
– PPKM Mikro 적색 및 황색 지역
교육자가 아니더라도 자카르타는 새로운 바이러스 돌연변이 확산 가능성 지역과 PPKM Mikro 적색 및 황색 지역이기에 거주자는 접종 대상이 된다.
예방 접종 장소로 가려면 구글 맵에서 ‘COVID-19 vaksin’을 입력하면 된다. Google 지도에 백신을 접종 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위치 목록이 표시된다. 다른 방법으로는 가장 가까운 보건소, 병원, 예방 접종 센터로 찾아 가면 된다.
직접 방문시 지참서류는 SKTT 사본 KITAS 사본을 제시하고 간단한 건강 확인 서류를 받아 게재하면 된다. <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