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가 다시 폭발하자 정부는 올해 하반기 공휴일을 조정했다.
인적자원개발 문화조정부 (PMK) Muhadjir Effendy 장관은 “정부가 COVID-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2021년 남은 여러 휴일을 조정했다”고 6월 18일 발표했다.
이번 공휴일 조정은 행정관료개혁부 장관 (PAN RB), 노동인력부 장관, 종교부 장관이 공동명령(SKB-Surat Keputusan Bersama)으로 발표됐다.
공휴일 조정은 공휴일 2개를 날짜 변경하고 1개의 공휴일은 없앴다.
첫째, 2021년 8월 10일 화요일의 1443 H 이슬람 신년 공휴일을 다음날인 11일 수요일로 변경되었다.
둘째, 2021년 10월 19일 화요일의 무하마드 탄생일 공휴일을 다음날인 20일 수요일로 변경되었다.
또한 2021년 12월 24일 금요일 크리스마스 이브 공동 휴일은 달력에서 삭제했다.
이로써 황금연휴를 계획한 관광업계와 많은 시민들은 울쌍이다.
하반기 공휴일 조정으로 Ida Fauziyah 노동부 장관은 주지사, 시장 군수를 통해 기업에 회람을 공지해서 알리고 문제를 추적 할 것이라고 말했다.
Yaqut Cholil Qoumas 종교부 장관은 “이러한 결과는 정부의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위한 의지와 전염병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과 일치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하반기 공휴일 재 조정은 정부가 이번 르바란 코로나 2차 확산을 경험으로, 향후 장기 휴가를 원천 차단하고, 백신 접종에 따른 집단 면역을 하루빨리 이루려는 계획으로 보인다. <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