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적색과 황색 지역 예배 활동 중단 발표

(한인포스트) 종교부 장관은 코로나-19 적색과 황색 지역에 있는 예배당에서 예배 활동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종교부 야쿳 홀릴 쿠오마스 (Yaqut Cholil Qoumas) 장관은 예배에 관한 종교 활동 제한 회람공문(Surat Edaran No SE 13 Tahun 2021 tentang Pembatasan Pelaksanaan Kegiatan Keagamaan di Rumah Ibadah)을 16일 발표했다. 종교부 장관의 회람 공문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에 따른 확산 방지를 위해 공고되었다.

야쿳 홀릴 쿠오마스 장관은 “코로나-19 위험 지역에서 종교인의 생명을 지키고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예배 활동을 제한한다. 이에 예배당에서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통제하고 끊기 위한 노력으로 회람 공문을 발행했다”고 6월 16일 설명했다.

종교부 야쿳 홀릴 쿠오마스 장관은 코로나-19 적색과 황색(daerah zona merah dan oranye)으로 지정된 지역에서 모든 종교 활동이 안전하다고 선언될 때까지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지역의 코로나-19 위험 지역 설정은 각 지방 정부가 결정한다.

야쿳 종교부 장관은 “예배당에서 암송, 모임, 결혼식 잔치 등 종교 활동과 지역 사회 활동도 빨간색과 황색으로 표시된 지역에서 조건이 허용될 때까지 일시적으로 중단된다”고 말했다.

종교부 장관은 코로나-19 적색과 황색 지역에 있는 예배당에서 예배 활동을 중단한다고 발표하고 있다.
종교부 장관은 코로나-19 적색과 황색 지역에 있는 예배당에서 예배 활동을 중단한다고 발표하고 있다.

종교부는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생산적이고 안전한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예배당에서 종교활동을 구현하기 위한 지침과 관련한 이전 회람장 2020-15호를 적용하도록 요청했다.

종교부는 주, 시, 군 종교 당국자와 종교 지도자들에게 회람 공문이 시행되도록 감시할 것을 지시하면서 “지방 정부 및 지방 코로나-19 태스크 포스와 집중적으로 협력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종교부 장관 회람공문으로 코로나-19 적색과 황색 지역에 있는 예배당에서 대면 예배가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콤파스가 17일 저녁 보도한 자료에는 6월 13일 기준으로 전국 코로나 19 적색지역과 황색지역을 아래와 같이 전했다.

Berikut adalah sebaran zona merah dan oranye di Pulau Jawa per 13 Juni 2021:

<적색지역 고 위험 영역 Zona merah atau zona risiko tinggi>

1. Jawa Timur : Bangkalan.
2. Jawa Tengah : Wonogiri, Kudus, Grobogan, Tegal, Sragen, Semarang, Jepara.
3. Jawa Barat : Bandung, Bandung Barat.
4. D.I Yogyakarta : Sleman, Bantul.

<황색지역 중간위험 영역 Zona oranye atau zona risiko sedang>

1. DKI Jakarta : Jakarta Selatan, Kepulauan Seribu, Jakarta Barat, Jakarta Timur, Jakarta Pusat, dan Jakarta Utara.

2. Banten : Serang, Kota Tangerang, Kota Tangerang Selatan, Kota Cilegon, Kota Serang, Pandeglang, Lebak, dan Tangerang,

3. D.I Yogyakarta : Kota Yogyakarta, Kulon Progo, dan Gunungkidul.

4. Jawa Timur :
Madiun, Sampang, Kota Probolinggo, Bondowoso, Jombang, Ponorogo, Tulungagung, Magetan, Ngawi, Gresik, Banyuwangi, Pasuruan, Kota Kediri, Kota Malang, Kota Mojokerto, Kota Madiun, Kota Batu, Tuban, Lamongan, Kota Blitar, Pacitan, Kediri, Mojokerto, Bojonegoro, Situbondo, Nganjuk, Kota Surabaya, Trenggalek, Blitar, Malang, Jember, Sidoarjo, dan Kota Pasuruan.

5. Jawa Tengah :
Karanganyar, Banjarnegara, Kota Surakarta, Kota Semarang, Kota Pekalongan, Kota Tegal, Kebumen, Sukoharjo, Banyumas, Temanggung, Pemalang, Kota Magelang, Pekalongan, Brebes, Magelang, Blora, Pati, Kendal, Purbalingga, Purworejo, Wonosobo, Rembang, Demak, Cilacap, Klaten, Kota Salatiga, dan Cianjur.

6. Jawa Barat ;
Ciamis, Kota Depok, Bekasi, Sukabumi, Garut, Kota Cirebon, Kota Banjar, Tasikmalaya, Cirebon, Sumedang, Kota Tasikmalaya, Kota Bogor, Kota Bandung, Kota Bekasi, Bogor, Kuningan, Majalengka, Subang, Purwakarta, Karawang, Pangandaran, Kota Sukabumi, Kota Cimahi, dan Indramayu.

한편, 종교부는 2020년 11월 30일 크리스마스 성탄예배에 관한 규정에서 예배자 50% 참석을 허용했지만 PSBB(대규모 사회적 제한) 초기에는 대면 예배를 불허했다.

자카르타는 6월 17일 현재 신규 양성 확진자가 4,144명 발생하면서 누계 458,815명으로 지난 2월 7일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으며, 전국 확진자 누계도 1,950,276명이다. <한인포스트 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