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누적사망자수가 290만명 이상인 290만 6,168명(누적확진자 총 1억 3,419만 7,810명)으로 보고됐다.
4월 11일 오전 9시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인도가 14만명 이상으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브라질 8만명, 미국 7만명, 터키 5만명, 프랑스 3만명, 폴란드·이란·독일·아르헨티나 각 2만명, 이탈리아·우크라이나·콜롬비아·필리핀 각 1만명 이상이다. 59개국은 신규확진자 1,000명 이상으로 나타났다.
누적확진자수는 프랑스 490만명, 터키가 이탈리아보다 많아졌다. 인도네시아가 남아프리카공화국 보다 많아졌다. 신규사망자는 브라질이 가장 많은 반면 코스타리카, 벨리즈, 니카라구아, 트리니다드토바고, 아이티, 바하마, 바베이도스, 수리남 등에서는 추가 사망자가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하여 실직자가 많아지면서 새로운 빈곤층들이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칠레에서는 코로나19 급증에 따라 총선을 다음달로 연기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 신규확진자수 1천명 이상…59개국
4월 10일 오전 9시부터 4월 11일 오전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00명 이상인 국가는 59개국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신규 확진자수…인도>브라질>미국>터키>프랑스>폴란드>이란>독일 순
신규 확진자는 인도가 14만 5,384명으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브라질 8만 6,652명, 미국 7만 6,377명, 터키 5만 5,791명, 프랑스 3만 9,840명, 폴란드 2만 4,892명, 이란 2만 2,478명, 독일 2만 4,097명, 아르헨티나 2만 3,683명, 이탈리아 1만 8,924명, 우크라이나 1만 7,463명, 콜롬비아 1만 2,464명, 필리핀 1만 2188명 등 13개국이 1만명 이상으로 조사됐다.
이어서 페루 9,966명, 칠레 9,151명, 러시아 8,704명, 헝가리 8,053명, 캐나다 7,982명, 이라크 7,937명, 스웨덴 7,772명, 네델란드 7,635명, 방글라데시 7,462명, 파키스탄 5,312명, 인도네시아 5,265명, 멕시코 5,140명, 루마니아 4,942명, 벨기에 4,860명, 체코 4,819명, 요르단 3,794명, 우루과이 3,670명, 일본 3,587명, 세르비아 3,405명, 불가리아 2,803명, 그리스 2,734명, 크로아티아 2,535명, 스위스 2,502명, 레바논 2,500명, 파라과이 2,479명, 오스트리아 2,432명, 아제르바이잔 2,206명, 튀니지 2,010명, 아랍에미리트 1,875명, 말레이시아 1,854명, 에티오피아 1,851명, 벨라루스 1,622명, 쿠웨이트 1,477명, 과테말라 1,331명, 슬로베니아 1,279명, 남아프리카공화국 1,267명, 볼리비아 1,241명, 바레인 1,206명, 베네수엘라 1,184명, 북마케도니아 1,174명,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1,096명, 케냐 1,091명, 슬로바키아 1,080명, 에콰도르 1,059명, 쿠바 1,017명, 아르메니아 1,009명 등 59개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 이상 폭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신규사망자…브라질>미국>인도>폴란드>이탈리아>멕시코>러시아 순
4월 10일 오전 9시부터 4월 11일 오전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사망자수는 브라질이 4,249명으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미국 982명, 인도 794명, 폴란드 749명, 이탈리아 718명, 멕시코 548명, 러시아 402명, 필리핀 401명, 우크라이나 398명, 프랑스 319명, 아르헨티나 290명, 터키 253명, 페루 253명, 콜롬비아 247명, 독일 246명, 헝가리 245명, 이란 155명, 불가리아 138명, 루마니아 134명, 칠레 129명, 인도네시아 121명, 체코 117명, 파키스탄 105명 등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