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 소가 많은 데도 쇠고기를 수입한다. Syahrul Yasin Limpo 농업부 장관은 “5월 금식월 라마단에 쇠고기 값이 올라가고 이는 6월까지 갈 것”이라고 말했다.
Kompas 3월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라마단에 전국적 평균 쇠고기 값이 Kg 당 121,678 루피아에 달할 것”이라고 장관 인터뷰를 인용했다.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 사육업위원은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소를 기르고 있지만 종교 축제 등으로 쇠고기는 부족하다. 그래서 쇠고기를 수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중앙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인도네사아에서 쇠고기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지역은 자카르타이며, 해마다 자카르타 주민 한 명이 쇠고기 소비량은 평균 6.38 kg이다. 이어서 서부 누사땡가라 4.25kg, 서부 자와 3.47kg, 동부 자와 3.46kg, 반튼 2.18kg이다.
전국 인도네사아 국민은 해마다 쇠고기716,150톤을 소비하고 있으며, 2억7000만 명 인구가 평균 2,66kg 쇠고기를 먹는다고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 사육업위원회 담당자가 말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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