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당국은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소규모 활동 제한(PPKM Mikro)을 시행하면서 중앙 자카르타에 있는 4개 공원을 다시 개방했다.
밀라 아난다 중부 자카르타 공원 책임자는 “도시 공원은 개장하지만 최대 수용인원은 50%이다. 보안 요원은 현재 규정에 따라 건강 규정을 감독 할 준비가 되어있다”며 지난 13일 말했다.
4개의 공원은 빠사르 바루 지역 근처에 위치한 Lapangan Banteng 공원, HI 원형 교차로에 근접한 Sumenep Promade 공원, 동부 타따 아방에 있는 장애 친화적인 Setara Tanamur 공원, 스케이트 보드 애호가들을 위해 설계된 Slipi Fly Over(FO) 공원이다. 방문객 수 제한과 감시 설정 외에도 주민들이 3M 건강 프로토콜을 적용할 수 있도록 손 씻기 시설도 제공한다.
아난다 책임자는 공원 방문객들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의무적이라고 강조하면서 “우리는 공원을 청소하고 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안전하고 편안한 녹색의 열린 공간을 제공하기를 희망한다. 다만 주민들도 자가 보호를 위해 마스크를 쓰거나 손세정제를 들고 다니며 건강을 챙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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