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자와 남부 8.7도 지진 18m 쓰나미 경고… 빨간노을 반유왕이 해안 위험

빨간 모래사장과 노을 빛으로 유명한 반유왕이 해안이 쓰나미가 발생할 가장 높은 곳으로 지목받고 있다.

지질기상청은 동부자와 반유왕이 해안지역이 쓰나미가 발생할 위험이 가장 높은 곳이라며 “동부자와 남부지역 강진은 리히터 8.7규모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반유왕이 해안은 쓰나미 발생으로 최대 18m의 높은 파도를 일으킬 수있는 최악의 위험 장소”라고 말했다.tsunami드위코리타 카르나와티 기상청(BMKG)장은 최근 5년간 동부 자와 남부 지역에서 지진 활동이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드위코리타 기상청장은 “이것은 더 큰 지진이나 심지어 쓰나미의 가능성을 촉발시킬 수 있다”고 덧붙이면서 “사람들이 더 안전하다고 여겨지는 지역, 특히 높은 지역에 집단 대피로를 설계함으로써 이 강력한 지진의 잠재성과 위험에 대해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드위코리타 기상청장은 3월 4일 목요일 Banyuwangi를 방문해 “동부 자와섬 남부 지역에서 실시한 연구는 지난 5년 동안 지진 활동이 증가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기상청장은 반유왕이를 포함한 자와 남해안의 재난 잠재력, 위험성, 완화 등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기상청의 분석에 따르면 최악의 가능성은 리히터 규모 8.7의 강력한 지진과 반유왕이 뿐만 아니라 동부 자와 남부에서 쓰나미를 발생시킬 수 있다.

BMKG는 지자체가 재난을 줄일 수 있도록 개선해 줄 것을 제안했다. 기상청장은 “바라건대,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완화를 준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pantai-pulau-merah-한편, 지난 1994년 6월 3일 Banyuwangi에 있는 Pantai(해안) Pancer, Pantai Rajegwesi Kecamatan Pesanggaran에서 쓰나미가 발생해 215명이 숨졌다.<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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