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위, 발리 백신 접종 방문… 발리 3곳 코로나 프리 여행지 예정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16일(화) 인도네시아 1호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자카르타의 할림 페르다나쿠수마 군 공군기지를 출발해 발리에 도착했다.

대통령 비서실 발표에 따르면 조코위 대통령은 발리 지안야르와 덴파사르 두 곳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대통령과 수행단은 발리 공항에 도착하는 대로 관광업 종사자, 종교지도자, 문화실무자, 청소년 대표 등 지역 단체들의 집단 백신 접종이 열리는 공식 방문의 첫 장소로 곧바로 이동할 예정이다.

이어 발리 관광산업 종사자들에게 백신을 접종하기 위해 열리는 덴파사르시의 백신 접종 현장을 방문하고 오후에 자카르타로 돌아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 15일(월) 산디아가 우노 관광창조경제부 장관은 ‘데와타 섬’에서 관광 재점화를 희망하는 국가 예방접종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7월까지 200만 명의 발리 주민들이 백신 접종을 받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 대표들과 회의를 가진 후 발리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우선 순위에 포함되었다고 말했다.

산디아가 우노 장관은 “백신은 잘 구할 수 있으며 현재 준비해야 할 것은 백신 접종자들”이라고 15일 말했다.

그가 말하는 백신 접종 프로그램은 앞서 루훗 판자이탄 해양투자조정부 장관과 오카 아르다나 수카와티 죠코르다 발리 부지사와의 만남의 부산물이다.

이러한 백신 접종을 공급하기 위해 정부는 현재 지역 우다야나 대학, 군 사령부, 경찰과 통신하고 있다. 무료 정부 백신 외에도 장관은 민간 산업 종사자들에게 백신을 접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관광 장관은 “이것은 새로운 희망을 시작할 것이고 발리가 돌아왔다는 것과 발리가 관광의 아이콘이라는 말을 전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건부 장관, 코로나 프리 여행지로 설정된 발리 지역 3곳 지원

TOUR BALI한편, 부디 구나디 사디킨 보건부 장관은 발리 지방정부가 코로나19 프리 관광지로 3개 지역을 준비하도록 지원했다. 나중에 국내외 여행객들이 이 지역들을 방문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코로나19 프리 그린존으로 제안받은 지역은 지안야르의 우붓, 바둥 누사 두아 지역의 인도네시아 관광개발공사(ITDC), 덴파사르 시의 사누르 등 3개 지역이다.

첫 번째 단계로 이 지역이 100% 안전한지 확인하기 위해 해당 지역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사람들을 위해 대량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실시 할 것이다.

부디 장관은 이것이 국제 발리 관광을 되살리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고 보았다. 장관은 이 섬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행할 수 있는 곳임을 강조하기 위해 국제기구와의 협력의 중요성을 주장했다. 그러나 이것은 엄격한 건강 대책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부디 장관이 외교부의 공식 성명에서 “우리가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므로 세계는 발리가 안전한 여행지가 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낙관하고 있다. 우리가 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3월 13일 토요일 말했다.

이 밖에도 사람과 교통 수단의 이동성 모니터링, WHO 표준에 따른 3T(테스트, 추적, 치료)의 대규모 구현, 병원이나 우수한 PCR 연구소 등 인프라의 가용성 등을 강조했다.

부디 장관은 Covid-free 목적지는 물론 건강한 목적지를 발리에서 실현하기 위해, 민간 당사자들을 포함한 부문별 협력의 중요성을 주장했다.

와얀 코스터 발리 주지사는 이 계획이 곧 실현되고 발리 관광이 정상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며 보건부 장관의 성명을 두 번째 언급했다. “계획의 성공을 위해 직접 주도 할 것이다. 만약 좋은 결과를 본다면, 다른 지역으로 확대 것”이라고 Wayan 주지사는 덧붙였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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