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7 변이 바이러스 두 환자 음성판정 퇴원

영국발 B117 변이 바이러스 환자 두 명이 3월 3일 음성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정부 보건당국에 따르면 “보건당국은 까랑왕 지역에 사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귀국한 근로자가 B117 변이 바이러스 환자로 판정되어 격리치료를 받았다. 이후 격리치료에서 음성판정을 받고 귀가조치되었다”고 전했다.
당국은 카라왕 주민들에게 두 사람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당황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
두 명의 근로자는  1월 28일과 1월 31일 다른 비행기로 수카르토하타 공항로 입국했다.
이에 카라왕 행정당국은 B117 변이 바이러스 환자 가족과 주민을 대상으로 밀접 대상자에 대해서 추적검사를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B117한편, 보건당국은 최근 몇 달간 자카르타 수도권과 서부자바, 동부자바, 반튼, 족자카르타 등에서 수집한 462개 샘플을 분석한 결과 2개 샘플에서 B117 바이러스를 검출했다.
COVID-19 태스크 포스 대변인은 코로나19 바이러스 B117 변이 발생과 관련하여 두 가족 총 15명이 추적되었다고 말했다.
 Ahmad Riza Patria Jakarta 부지사는 “B117 변이 바이러스 발생으로 PPKM Mikro를 더 강화해야 한다. 그간 PPKM Mikro조치로 지난 2주 동안 자카르타에서 코로나 19 양성 확진자가  증가율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Jokowi 대통령은 새로운 B117 변이 바이러스 발생에 국민들이 걱정하지 말라고 요청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B117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모두 음성이다. 다른 감염자도 없고 모든 예방조치를 취했다. 또한 백신 접종을 확대하고 있고 엄격한 건강 프로토콜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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