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포스트)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가 코로나19 사태로 홍역을 치르는 가운데 폭우에 침수됐다. 매년 임렉휴일 전후로 발생하는 자카르타 홍수는 연래 행사처럼 당하고 있다.
코로나19 대유행 속 자카르타는 속수무책으로 또다시 물속으로 빠져들어 갔다.
특히 동부 자카르타는 최악의 물난리 지역으로 피해가 크다. 찌피낭멀라유 주민들은 계속되는 홍수에 “매년 홍수를 당했지만 이런 홍수는 처음이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이번 자카르타 홍수 사태는 동부를 중심으로 시작하여 인근 버까시 지역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자카르타 재난당국자는 “동부지역에 이어서 남부 자카르타와 중부 자카르타, 서부 자카르타 중심으로 홍수피해가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해지역은 1년전 수해보다는 범위는 적지만 해당 지역 수해는 더 심각했다.
주말을 강타한 자카르타 홍수 사태로 노인 1명과 물놀이 하던 어린이 4명이 익사하고 이재민은 1,700여 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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