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확진 신고 환자는 90명, 미신고 한국행 내국인 147명 합하면 237명
(한인포스트) 인도네시아 외교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 거주하는 외국인 (WNA-Warga Negara Asing)가운데 1월 17일 현재 COVID-19에 양성 확진 판정을 받은 외국인은 781명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거주 외국인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COVID19 대책본부 자료에 따르면 1월 17일 자 외국인 확진자는 781명, 의심 환자 637명, 귀국환자 334명, 회복환자는 715명이다.
확진자 거주 지역은 대부분 자카르타와 수도권에 거주하는 외국인이다.
이 가운데 입원하거나 자가격리 중인 외국인 코로나-19 확진자는 61명이고 13명이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외교부와 COVID19 대책본부는 인도네시아 거주 국가별 외국인 확진자 현황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자료에 의하면 1월 17일 현재 한인 동포(인도네시아 국적자 포함) 코로나19 확진자는 90명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확진 신고 환자는 90명과 한국행을 선택한 내국인 확진자 147명까지 합하면 237명으로, 외국인 사회 가운데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한국인 것으로 보여 한국인 클러스트가 우려되고 있다. <동포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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