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는 국민과 함께 3차 유행을 조기에 끝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달이면, 백신 접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우선순위에 따라 순서대로 전 국민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1월11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전국민이 (코로나 백신)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신년사 어디에도 재외국민에 대한 언급은 없어 코로나 백신이 논란을 초래하고 있다. 재외국민이 처한 코로나 환경은 지역별로 상황이 다르다. 아프리카 등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반면 미국이나 유럽 등 선진국에 있는 재외국민은 심지어 이미 현지에서 백신을 맞은 경우도 있다.
과연 문대통령은 해외 열악한 오지의 재외국민도 ‘전 국민’에 포함시켰는지 의문이다. 이때문에 ‘재외국민에 대한 코로나 무료백신 접종에 대한 방침’은 실행을 앞두고 논란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동포사회부>
이 기사가 정보에 도움이 되셨는지요? 기사는 독자 원고료로 만듭니다. 24시간 취재하는 10여 기자에게 원고료로 응원해 주세요. 한국 인도네시아 문의 카톡 아이디 haninpost



![[속보] 2026년 인도네시아 최저임금 발표 연기… “지역별 현실 반영한 새 산정 방식 마련”](https://haninpost.com/wp-content/uploads/2024/12/▲야시에를리-노동부-장관-180x135.jpg)


















![[기획] 투자청, 외투기업(PMA) 최소 자본금 Rp.100억에서 25억으로 대폭 인하… “비자 단속 숨통” 세부조항](https://haninpost.com/wp-content/uploads/2025/11/투자조정청BKPM은-2025년-10월-2일부터-발효된-새로운-규정을-통해-외국인-투자-법인-PMA-설립-최소-납입-자본금-요건-완화했다.-180x135.jpeg)


























카톡아이디 haninpo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