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인도네시아 현지 업체와 손잡고 장보기 서비스를 제공, 고객몰이에 나선다. 코로나19 여파로 외부 활동이 제한되면서 이를 이용하는 고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현지 유통 플랫폼 업체인 고마트의 온라인 서비스 ‘이막자고(EmakJago)’를 선보였다. 이막자고는 쇼핑도우미가 고객을 대신해 신선식품 등을 장을 보는 서비스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외부 활동이 제한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마트는 자카르타 수도권 지역 6개 매장에서 이막자고 서비스를 통해 해산물, 육류, 과일, 야채 등 신선식품을 제공한다. 이를 토대로 서비스 적용 매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고객들은 어플리케이션을 열고 고마트 서비스 옵션을 입력한 뒤 슈퍼마켓 카테고리에서 롯데마트를 선택하면 된다.
고마트 관계자는 “2~10월까지 코로나 팬데믹 동안 고마트 총 거래규모가 5배 증가했다”며 “롯데마트와 제휴를 통해 서비스 이용자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에비 리오나완 롯데마트 인도네시아 마케팅 담당은 “이번 고마트의 협업으로 롯데마트 온라인 쇼핑에 대한 고객 편의이 확대됐다”며 “롯데마트 파트마와티, 끌라빠가딩, 빈타로 등 6곳 외 다른 지점도 해당 서비스를 도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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