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2일)
Q: 2014년 대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A: 2014 대선은 이전 선거들과는 달랐다. 이번 대선에서 두 후보는 박빙의 승부를 펼쳤고, 이에 온라인 상에서 네거티브 선거운동이 도를 넘기도 하였다. 하지만 조코위-JK 지지자들에 이 같은 흑색선전이 크게 영향을 준 거 같지는 않다.
Q: 정치적 이해관계로 인해 협박을 받은 적도 있는가?
A: 협박도 많이 받았다. 이에 조금 불편하더라도 늘 신변안전을 위해 경호원을 대동하고 다닌다. 나는 인도네시아가 더더욱 발전했으면 하는 마음에 정치에 참여해왔다. 하지만 나이(올해 소피안 회장의 나이는 72세다)가 있다 보니 정치에의 참여는 아마 올 해가 마지막일 것 같다. 수하르토 정권시절 골까르당에 입당하며 정치에 참여했었는데, 이번 대선에서는 두 후보 간 경쟁이 너무나 치열했었고 또한 경총 회장으로의 직책이 너무나도 무거워 잠을 못 이루는 날도 많았다.
Q: 신 정부의 수장으로 조꼬위와 유숩깔라에 주어진 책무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A: 다들 알다시피 조코위 당선인은 현 34개의 부처 수를 27개로 줄이는 감축안을 발표했다. 하지만 국회와의 이해관계, 공무원들의 해고문제 등 부처감축을 위해 고려해야만 하는 사안들이 한 두 개가 아니다.
그에 현재 조코위와 유숩깔라 당선인의 첫 과제는 성별, 정당, 종교, 종족등에 관계없이 청렴결백하고 유능하며 책임감 있는 이를 장관에 임명하는 것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장관은 한 기업의 CEO와 마찬가지로 반드시 유능하며 그 책무이행에 있어 책임감을 가져야만 한다. 신 정부는 인도네시아 내 뿌리깊게 박힌 부정부패를 발본색원하겠다 선언했는데, 프라보워 진영의 정당들이 이에 동의하지 않고 신 정부내각에의 참여를 거부하고 있는 상태이다.
청년들의 일자리부족 문제 역시 차기 정부에서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과제이다. 수많은 청년들이 조코위-JK 정부에 이 문제의 해결을 기대하고 있는 만큼 이에 실패할 경우 그 정부는 실패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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