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칼리만탄 경찰은 중부 칼리만탄 주 세루얀(Seruyan District)의 Kuala Pembuang에 위치한 Nurul Yagin 모스크 구내에 사제 폭탄을 설치한 HG(22세, 가명 Iwan)의 배후를 밝히기 위해 수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부 칼리만탄 경찰청 대변인은 2일 “범인은 현재, 폭탄을 발견한 합동수사단에 의해 구금되어 조사를 받고 있다”며 “이번 사건을 계속 수사해 피의자의 동기와 의도를 밝혀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의심스러운 사람들을 보면 즉시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해 달라”고 덧붙였다.
경찰청 대변인은 “피의자의 고등학교 동창과 목격자의 진술에 의하면, 피의자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전기 제품을 고치는 것뿐만 아니라 전자 기기 조립에 대한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세루얀 경찰은 사제 폭탄을 설치한 범인은 2일 새벽 4시 20분에 체포되어 구금됐다고 밝혔다.
사제 폭탄은 모스크의 경비원에 의해 처음 발견됐다. 경찰은 모스크에 설치된 CCTV와 여러 비디오를 통해 Iwan이 모스크로 걸어 들어가는 것을 포착했다. <한인포스트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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