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정부는 21일, 5월 4일까지로 예정되었던 lockdown을 6월 1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싱가포르 정부는 기업들의 임금 보조금 및 경제 지원 조치를 확대해 38억 달러를 추가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싱가포르는 21일(화) 1,111명의 확진자가 추가되며 총 9,125명으로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국가가 됐다.
20일(월) 역대 최고치인 1,426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표된 후 이틀 연속으로 1,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이주노동자에 대한 대대적인 검사의 결과인데, 금주의 전체 확진자 중 약 80%가 이주노동자로 나타났다.
싱가포르에는 건설노동자 30만 명을 포함해, 노동 인구의 1/3이 넘는 140만 명의 이주노동자가 있다. 싱가포르에는 이주노동자 약 2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공 기숙사가 43개가 있다. 이들 외에도 건설 현장의 임시 숙소 등에 수만 명이 거주하고 있다. <한인포스트 Covid-19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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