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자와 주지사, 보고로 데폭 버까시 사회적 통제 시행 요청

서부자와 주지사 Ridwan Kamil은  서부 자와주에 위치한 보고르, 데폭, 버까시 일명 보데벡 (Bodebek) 지역의 대규모 사회적 통제(PSBB) 조치를 자카르타에 통합시켜달라고 마룹아민 부통령에게 지난 4월 7일 제안했다.

이날 리드완 까밀 주시사는  반둥에서 화상회의를 통해 마룹아민 (KH Ma’ruf Amin) 부통령에게 전했다.

리드완 까밀 주시사는 “자카르타에서 시행된  대규모 사회통제 조치 (PSBB)는  보고르, 데폭, 버까시에서도 필요하다. 이는 전국에서 발생한 코비드-19에 감염 환자 70%가 자카르타, 보고르, 데폭, 땅거랑, 버까시 즉 Jabodetabek 지역에 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이러한 이유로 리드완 주지사는 대규모 사회적 통제 조치 (PSBB)시행은  자카르타에서뿐만 아니라 Jabodetabek에서도 시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리드완 주지사는  “코비드 19 환자 70%가 Jabodetabek에서 발생하여 확산되고 있다. 대규모 사회제한 통제조치(PSBB)가 Jabodetabek 지역에서 시행되어야 한다”고 제안하면서 “Jabodetabek을 제한 통제하지 않으면 반둥이나 다른 도시로 확산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아니스 바스웨단 자카르타 주지사는 지난 4월 7일 보건부 장관으로부터 자카르타 대규모 사회적 제한 조치를 허락받아 오는 4월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동안 자카르타 대규모 사회적 제한조치를 적용한다고 4월8일 발표했다. (한인포스트 코비드19 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