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대표 한인 유통업체인 무궁화유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품귀 현상을 빚는 마스크 3만개를 확보해 6개 지점에서 무료 배포에 나섰다.
무궁화유통 김종헌 대표는 7일 “인도네시아에 확진자가 발생해 교민 불안이 클 것”이라며 “한인사회 성장과 굴곡을 함께해온 기업으로써 책임을 통감하고, 다 같이 힘내자는 차원으로 마스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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