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통령, 인도네시아 빈곤 문제 여전히 높다고 평가

인도네시아의 빈곤율과 문맹율은 계속 개선세를 보이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서 부통령은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지적하였음. 인도네시아의 인적 자원 개선을 위해서는 교육 확대와 사회 보장제도의 확충 등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 더 많이 남아있음.

인도네시아가 이제는 개도국에서 빠져 나온 것으로 여겨지고 있지만, 여전히 빈곤 및 문맹 층의 숫자가 높다고 부통령인 Ma’ruf Amin이 말하였음. “인도네시아는 이제 개도국이 아닌 것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우리는 빈곤과 문맹에 싸우고 있습니다.”라고 부통령은 사회인사들과의 만남 자리에서 말하였음. 정부는 여전히 빈곤율을 낮추어서 선진국들의 삶의 질적 수준과 빈곤율 수준까지 내리려고 한다고 부통령은 말하였음. “가능하다면 우리는 이 숫자를 0까지 낮추고 싶은 것이 우리의 마음입니다.”라고 말하였음.

인도네시아의 2019년 9월 기준 빈곤율은 9.22%라고 통계청 조사 결과 발표되었음. 정부는 이러한 빈곤율을 2024년에 6.5~7% 범위로 낮추기 위한 노력 중임. 인도네시아의 문맹률은 2018년에 30.8%에서 27.6%로 하락하였다고 부통령은 말하였음.

그러나, 이러한 문맹 수준은 WHO가 정한 최대 20% 수준이라는 한계치를 넘어서는 수준임. “문맹률을 낮추려는 우리들의 노력을 지속하여서 2024년 말까지 23% 수준에서 14%까지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우리는 이것을 낮추기 위한 결정들을 해 나가야 합니다.”라고 부통령은 강조하였음.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9년 9월 기준 빈곤층의 숫자는 2,479만 명으로 2018년의 같은 기간 2,567만 명에서 감소하였음. “2019년 3월에 빈곤층의 숫자는 2018년 9월 대비 358,900명 줄어들었으며, 2019년 9월에는 888,700명이 줄어든 것입니다.”라고 통계청장은 말하였음.

<저작권자 ⓒ한인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 사전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