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인도네시아 스위스 상공회의소와의 투자 협력 증진과 관련하여 회의를 진행한 투자진흥청은 스위스 기업들에게 인도네시아 에 화학 부문 등 투자가 필요하고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큰 부분들이 있다고 어필 하면서 외국인 직접투자의 유치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인도네시아 정부는 스위스에게 더 많은 투자를 인도네시아에 해줘서 양국이 더 많은 경제적 잠재력을 누리길 원한다고 해양 및 투자 조정 장관이 말하였음. “스위스로부터의 외국인 직접투자는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나라에는 더 많은 투자할만한 잠재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인도네시아에서 화학 산업은 매우 필수적이기 때문에 화학 업체들에게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라고 투자 조정 및 광업 부문을 담당하는 차관 Septian Hario Seto가 말하였음.
투자 규모의 증가는 양국의 무역 활동을 촉진시켜줄 수 있을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음. 관찰된 바에 따르면, 금, 신발, 커피, 가구를 포함한 몇몇 원자재에서 나오는 수출 규모는 아직까지 크지 않은 규모임. “ 수출 규모는 여전히 낮습니다. 1% 내외에 불과합니다. 만약 2~3배로 오른다면 그 규모는 매우 커질 것입니다.”라고 그는 말하였음.
스위스 상공회의소의 수장인 Luthfi Mardiansyah 가 스위스의 인도네시아에 대한 투자규모는 2019년에 70억 스위스 프랑(72억 달러) 수준에 이른다고 말하였으며, 스위스는 유럽계 국가들 중에 인도네시아에 투자하는 규모 기준으로 4위를 차지한다고 말하였음. “아직 이것은 우리가 가진 자본에 비하면 낮은 수준입니다.”라고 Mardiansyah 가 말하였음.
스위스가 투자를 하고 있는 분야들은 매우 다양한데, 제조업, 제약업, 화학업종 등이 있음. 앞으로 잠재적인 투자가 가능한 산업 부문은 농업, 어업 등이 있을 것이라고 Mardiansyah가 덧붙였음. “우리는 농업 부문에서 더 많은 가능성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우리 기업들도 그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정부는 이것이 스위스 기업들에게 부가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인식을 못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투자를 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그는 말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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