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앙은행 부총재는 최근 세미나 에서 인도네시아 물가 안정의 원인이 구조적 물가 하락과 일시적인 약한 수요 모두가 영향을 준 것이라고 하면서, 수요 부진에 의한 물가 안정이 해소가 되더라도 시장 시스템의 변화로 물가가 투명하고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관리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은행, 낮은 소비자 수요가 낮은 인플레의 원인으로 보고 있음. 약한 소비자 수요가 10년來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는 인도네시아 인플레이션의 원인이 되고 있으며, 중앙은행은 같은 기간 동안 인플레이션 관리를 위한 노력을 기울인 것도 인플레이션 안정의 원인이라고 중앙은행 부총재가 말하였음.
중앙은행 부총재인 Destry Damayanti는 인도네시아가 2019년에 낮은 인플레이션을 기록하여서 연간 2.72%의 물가 상승률을 기록하였으며, 이것은 지난 20년 동안 가장 낮은 수치로, 구조적인 원인과 일시적인 원인이 섞여있다고 하였음. “우리는 많은 검증들을 거쳤습니다.
이번 낮은 인플레이션이 구조적인 원인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일시적인 것인지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구조적인 것이라면 인도네시아가 이제는 저 물가 시대로 접어든다는 것이며, 일시적인 것이라면 수요가 약해진 것에 따른 결과라고 보일 것입니다.
결론은 두 가지 모두가 섞여있다는 판단입니다.”라고 부총재는 2020년 CNBC 인도네시아 경제 전망에서 발표하였음. “한 가지 측면을 보자면, 수요 부문이 낮았습니다. 개인 소비가 2019년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5%를 밑도는 4.97%를 기록하였습니다.”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내수 소비는 경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데 2019년 4분기에 4.97%의 성장에 불과하였음. 인도네시아의 GDP는 같은 기간 3년래 가장 약한 수준으로 성장하는 것에 그쳤음. “그러나 다른 이슈들도 있습니다. 우리는 인플레를 아예 구조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Destry 부총재가 말하였음.
그녀는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인도네시아 경제 전망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는 3가지 이유를 말하였음. 인플레이션 모니터링하는 팀의 효율성, 경제 시스템의 투명성 증대, 그리고 디지털 경제의 확산의 영향 등을 들었음. 인플레이션을 모니터링하는 대상과 별개로, 인플레이션 관리 팀은 사람들로 하여금 어떻게 그들이 인플레이션 레벨을 관리하는 것에 도움을 줄 수 있을 지 교육하고 있음.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관리 팀과 함께 사람들이 양파 및 고추를 키우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물가 관리에 효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지 교육하고 있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하면서 이러한 두 가지가 인도네시아의 인플레이션 관리에 있었다고 말하였음.
현대적인 마트와 슈퍼마켓의 확산도 더 투명한 경제 구조를 만드는데 기여하였음. 이들은 표준 가격을 제시하기 때문임. 부총재의 말에 따르면, 전통 시장도 점차 표준 가격을 따르는 것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하였음.
이에 덧붙여 디지털 경제가 성장하는 것도 투명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었음. “사람들은 한 곳과 다른 곳의 가격을 비교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서 최적 가격, 최 효율 가격을 탐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부총재는 말하였음.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올해는 인플레이션 관리 범위를 2~4%로 정하였음. 이러한 인플레이션 관리에 근거하여서 중앙은행은 지난달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할 수 있었으며, 2019년 1년 동안에는 100bp의 인하를 수행하여서 경제 성장을 지원할 수 있게 도움을 주었음.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완화적인 거시 경제 정책 스탠스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은행들의 대출을 증진하고 경제 성장을 지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라고 만디리 은행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Andry Asmoro가 최근 발표하였음.
<저작권자 ⓒ한인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 사전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