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연구기관 IBON재단이 2월 26일, 두테르테 정권 이후 임금상승률은 9.4%로, 민주화 이후 역대 정권 중 최저수준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메트로 마닐라에서 실시된 1~2번째 임금 인상 동향을 국가임금생산성위원회(NWPC)의
자료에 근거해, 정권 별로 비교했다. 이에 따르면, 임금인상률은 코라손 아키노 정권이 46%로 최고를 기록했다. 에스트라다 정권이 26%, 라모스 정권이 23%, 아로요 정권과 베니그노 아키노 정권이 12%로 그 뒤를 이었으며, 두테르테 정권은 가장 낮았다.
첫 번째와 두 번째 임금인상 간격은 라모스 정권이 10개월로 가장 짧았다. 코라손 아키노 정권이 13개월, 아로요 정권과 베니그노 아키노 정권이 14개월, 에스트라다 정권이 15개월이었다. 반면 두테르테 정권은 22개월로, 역대정권과 비교해도 두드러지게 긴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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