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수 수입 부문의 부진으로 인해서 재정적자 규모가 정부의 목표 대비 확대되었음. 美 연준이 아직까지 완화적인 태도를 유지 하면서 이머징 시장에 여유로운 외화 유동성 환경을 제공해주고 있지만, 긴축적 태도로 돌아설 경우 높아진 재정 적자는 인도네시아 외화 시장에서의 외국인 유출을 부를 수 있어 올해도 체질 개선이 시급한 과제
인도네시아 2019년 재정 적자가 GDP대비 2.2%로 연간 목표였던 GDP대비 1.8%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음. 세수가 207.9조 루피아(150억 달러) 부족했던 것에 따른 것임.
정부는 지난해 정부 재정 수입으로 1,960조 루피아를 기록하여서 연간 목표였던 2,160억 루피아를 하회하였다고 Sri Mulyani 장관이 말하였음. “재정 적자는 목표인 GDP대비 1.8% 보다 확대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다른 이머징 시장 국가 대비해서는 여전히 많이 낮은 수준입니다.”라고 그녀는 기자회견 장에서 말하였음.
세무서가 집계한 세수수입은 지난해 1,330조 루피아로 연간 목표 대비 84.4%에 불과하여 245.5조 루피아 부족했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족 금액을 기준으로 지난 5년간 기간 중에 가장 안 좋았던 것으로 나타났음. “제조업 부문과 광산업 부분의 수축으로 인해서 세수 수입이 낮아졌습니다.”라고 말하였음. 제조업 부문의 세수 기여는 365.49조 루피아였으며, 광산 부문은 66.12조 루피아였음. 이들 두 영역의 세수수입 기여는 전년대비 각각 1.8%, 19% 감소하였음.
세외 수입 부문에서는 지난해 405조 루피아로 정부가 재정 목표로 세웠었던 378.3조 루피아 대비해서 양호한 성과를 거뒀음.
재정 지출 부문은 2,310조 루피아로 지난해에 비해서 4.4% 증가하였음. 총 금액으로 1,500조 루피아가 중앙정부의 지출로 사용되었고, 811.3조 루피아가 지방 정부 및 시골 기금으로 집행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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