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자와 경찰, 750억 대 불법투자 적발… 연예인 13명 연루 혐의

최근 동부 자와 주 지방경찰은 MeMiles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불법적으로 7,500억대 투자를 모금한 사기일당을 적발했다. 수사팀은 현장 급습에서 1,220 억 루피아를 압수했다.

동부 자와 지방 경찰당국은 사기 일당이 온라인 투자로 유인해 하루에 170억 루피아를 끌어들었으며, 피해자는 224,000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경찰은 PT Kam an Kam 대표를 체포하고 조사 중이다. 문제는 이같은 불법 투자금 모집에 유명 연예인 17명과 그룹 밴드가 연루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또 다른 15명에 연예인을 증인으로 조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기일당은 MeMiles 앱의 프로그램을 통해 광고를 보거나 PT Kam and Kam에 고액의 배당으로 투자를 유인하고 고가 선물을 제공해 왔다.

일부 피해자들에 따르면 700백만 루피아를 몇 달간 투자 예치하면 PAJERO 차를 준다고 유인했다는 것. 동부자와 지역 경찰은 리아우 주에 있는 공무원이 소유 한 Toyota Fortuner 및 Mitsubishi Pajero Sport 2대를 몰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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