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 “기업체 홍수 주의”

지질기후기상청 (BMKG)는 2월까지 홍수가 발생할 수 있다는 대국민 홍수 경보에 인도네시아상공회의소 (KADIN)도 기업인들에게 홍수에 주의하라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상공회의소는 “강우량이 많기 때문에 홍수는 공장 생산 활동과 화물 운송을 방해할 것이고 기업인에게 사전 점검을 통해 생산차질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자카르타 상공회의소는 지난 대홍수로 인해 Pulo Gadung 공단, 보세구역 (Kawasan Berikat), Daan Mogot 공단에서 운송과 생산에 차질이 발생했다며 정부의 대홍수 정책을 요구했다.

Firman Bakri 신발협회장은 “신발 공장이 반뜬지역에 많이 있다. 이번 홍수로 피해가 많고 또 다른 홍수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 생산차질이 발생하지 않토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Rachmat Hidayat 식료협회 담당자는 “홍수로 인해 손실을 당하지 않도록 침수되지 않은 곳에 창고를 준비해 식료품을 보관했다”고 말했다.

Redma Wirawasta 섬유 및 필라멘트사 생산자 협회의장은 “섬유 및 필라멘트사 공장은 60% 가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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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로 인한 수도권 지역 인플레이션이 오르고 있다.
2007년 2월 2일 현재 자카르타, 보고르, 데뽁, 땅어랑, 버까시에서 홍수로 인한 인플레이션이 0.62% 발생했다. 2013년 1월과 2월 홍수에는 1.03%~0.75% 인플레이션이 생겼다. 하지만 2020년 초에 대홍수로 Jabodetabek 지역에 인플레이션은 2-4%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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