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를 비롯한 수도권 대홍수가 지난 1월 1일 발생했다. 하지만 자카르타 시민들은 인도네시아에서는 음력설날 임렉인 1월 25일이 아직 지나지 않았다며, 설날 전후 홍수발생에 더 조심해야 한다고 말한다.
지질기후기상청(BMKG) Dwikorita karnawati 청장은 기상관측을 근거해 앞으로 2주간, 날씨에 주의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Dwikorita karnawati 지질 기후기상청장은 “인도네시아 서쪽 인도양에서 습한 공기가 인도네시아에 들어오는데 서부 수마트라주, 리아우주, 남부 수마트라주, 람뿡주, 자카르타, 보고르, 데뽁, 땅어랑, 버까시 지역에 강풍과 폭우가 내릴 것이며, 이와 같은 폭우는 1월과 2월까지 계속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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