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K 수사관에 염산 테러범 검거

인도네시아부패방치위원회(이하 KPK) 수사관인 노벨 바스웨단 얼굴에 염산 테러한 범인이 현역 경찰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부패방지위원회 KPK 수사관에게 염산 테러범인은 자카르타 근교 데뽁에서 체포되었으며, 2명으로 현역 경찰관으로 밝혀졌다. KPK 노벨 바스웨단 수사관 염산테러 사건은 지난 2017년에 발생해 2년동안 대통령과 정치권이 수사를 강력히 요청한 사건이다.

Kompas TV 뉴스에서 사건에 대한 보도에서 “노벨 바스웨단 수사관은 테러를 당하고 싱가폴에서 수술을 받았지만 왼쪽 눈의 각막이 손상되었다”고 전했다.

경찰조사에서 범인들은 “기록하라. 내가 노벨을 미워한다. 그는 배반자다”라고 외쳤다. 범인들은 노벨 바스웨단 KPK 수사관이 경찰교통국 운전면허증 시뮬레이터 공급에 부정부패사건을 수사했기 때문으로 밝혀졌다.

한편, KPK는 이 사건으로 경찰교통관리국장과 부국장이 항소 재판에서 18년 징역형과 벌금형 10억 루피아, 5년 징역형과 2억 5000만 루피아 벌금형을 받았다. <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