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철도 운영사인 PT. Kereta Api Indonesia(KAI)는 현재 개발 중인 자카르타-반둥 고속 철도를 지원하기 위해 서부 자바 반둥의 Tegallur역과 반둥 Kebon Kawung역을 연결하는 16.2km의 새로운 철도 계획을 완성했다.
Edi Sukmoro KAI 총국장은 회사의 디젤 열차에 새로운 노선을 제공할 예정이었던 이 계획 철도는 최대 4조 루피아(2억 8,530만 달러)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국장은 지난 11월 24일 반둥에서 열린 리드완 카밀 서부 자바 주지사와의 회담에서 “철도 2km가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프로젝트를 개발하기 위한 컨소시엄이 설립될 것이며 KAI는 이미 필요한 허가를 신청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는 지방 행정부를 참여시키도록 초청한다”며, 그는 “그들의 협력이 프로젝트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안된 철도는 반둥의 도시 계획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며, 그 중 하나는 Cimekar 역이 원래 위치로부터 서쪽으로 1km 떨어진 곳으로 이동되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는 “자카르타로 여행을 희망하는 승객들은 Kebon Kawung역에서 Tegalluar역으로 갈아타면 된다”며, 리드완 주지사는 거기서 기존 열차를 타고 자카르타까지 가서 40분 안에 도착할 수도 있다며 계획했던 Tegalluar-반둥 노선이 2021년에 완공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말했다. 앞으로 Tegalluar 역은 자카르타-반둥 고속열차의 터미널 역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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