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취업카드 프로그램 실시 예고

정부가 2020년에 선취업카드 (Kartu Pra Kerja) 프로그램을 실시할 기관을 준비하고 있다고 Bisnis Indonesia가 11월 1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부가 선취업카드 (Kartu Pra Kerja) 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위해 예산 10조 루피아를 준비했다. 이 예산은 2020년 국가예산에 반영되어 200만 명에게 혜택을 줄 계획이다.
이 카드를 받을 수 있는 국민은 구직자, 근로자, 실직자이다.

선취업카드(Kartu Pra Kerja)를 받게 될 200만 명 중에서 150만 명은 보조금을 받게 된다. 이 보조금은 생활비와 직업 훈련비용으로 사용된다. 직장인은 보조금을 받지 못하지만 직업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훈련비로 지원받게 된다.

구직자, 근로자, 실직자는 누구나 선취업카드 (Kartu Pra Kerja)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선취업카드 (Kartu Pra Kerja)는 200만 개를 한정하고 있다.

조코위 대통령은 공기업과 민간 기업에게 선취업카드 (Kartu Pra Kerja) 프로그램을 지지하고 있다. Ida Fauziyah 노동부 장관은 “모든 선취업카드 (Kartu Pra Kerja)를 받는 사람을 위한 훈련소가 많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선취업카드 (Kartu Pra Kerja) 프로그램은 조코위 대통령 선거 운동에서 공약사항이다. 당시 대통령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 직업이 없는 사람들에게 카드를 줄 것”이라고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