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 보고르, 데뽁, 버까시, 까라왕, 수방 등 서부 자와 지역에 있는 공장은 근로자 기숙사를 건축해야 한다. 서부자와주는 공장 기숙사 의무사항 규정을 내년부터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Ridwan Kamil 서부자와 주지사는 “2020년에 서부자와 지역에 있는 공장은 기숙사가 있어야 한다. 이는 노조단체의 요구사항”이라고 말했다고 Bisnis Indonesia가 11월 1일 보도했다.
리드완까밀 주지사는 “내년부터 예외없이 모든 공장에 기숙사가 있어야 한다. 새로운 공장뿐만 아니라 기존 공장도 기숙사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도네시아 ILO 관계자는 서부자와주 공장 기숙사 의무 정책에 동의하면서 “그것은 좋은 생각이다”면서 “하지만 회사가 기숙사를 건축하려면 더 넓은 부지를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인도네시아상공회의소(KADIN)의 산업관리부 Johny Darmawan 부장은 “Ridwan Kamil 서부자와 주지사 의견은 좋다. 하지만 모든 공장이 기숙사를 건축하는 것은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근로자협회(KSPI) 관계자는 “KSPI는 Ridwan Kamil 서부자와 주지사의 공장 기숙사 의무사항에 지지한다”고 말했다. <경제부>
<저작권자 ⓒ한인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 사전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