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산업, 외국인 투자자 늘려야

인도네시아 가구 수공품업협회 (HIMKI – Himpunan Industri Mebel dan Kerajinan Tangan Indonesia)는 인도네시아 가구산업과 수공업 산업 발전을 계획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가구 수공품업협회는 Abdul Sobur 총무는 “인도네시아 가구산업과 수공업 산업 발전에 현지 업자와 해외 투자자가 협력하면 기술이 늘어나고 시장도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Abdul Sobur 총무는 인도네시아도 베트남처럼 가구사업에 중국 협력을 바라면서 “베트남은 중국과 협력이후 가구사업이 급속도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가구 수공품업협회는 2018년 가구 수출액은 17억달러, 수공업 제품 수출액은 7억4000만 달러였다. 올해 가구수출 목표는 20억 달러, 수공업 제품 수출은 10억 달러이다.

하지만 9월 현재 전망이 어둡다고 인도네시아 가구 수공품업협회는 전했다. Abdul Sobur 총무는 “더 많은 외국인 투자자가 인도네시아 가구산업에 투자해야 한다. 그래야 원부자재를 확보하는 데 유리하다”고 말했다. 투자조정청 (BKPM)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월부터 6월까지 목재 산업에 현지인 투자액은 1조 1,440억 루피아, 외국인 투자액이 2,710만 달러에 불과했다.

<저작권자 ⓒ한인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 사전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