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당 14,000 루피아 내외의 좁은 박스권에서 등락최근 신흥국 통화가치 약세 대비 변동폭 작게 나타남인도네시아 5월 말 국가 등급 상향 (S&P : BBB- → BBB)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주변 신흥국보다 보수적인 통화 정책 운영
조코위 대통령, 인적자본 개발을 위한 국가 비전 선포
국가 연간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조코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의 인적 자본 개발을 위한 그의 비전을 강조하였음. 그의 재선 캠페인에서 Indonesia Maju(Indonesia Onward)라고 밝혔던 비전을 선포하였음. 서부 Nusa Tenggara의 전통 의복을 입고 자리에선 조코위 대통령은 지난 금요일(16일) 의회 위원들 앞에서 그의 연간 계획을 발표하였음.
인도네시아가 현재 글로벌 경제의 혼란과 극심한 국가간 경쟁에 노출되어 있음을 얘기하면서 조코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의 과학 기술 부문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국민들을 촉구하면서 그래야 인도네시아가 다른 나라들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고 말하였음. “우리는 우월한 인적 자원이 필요합니다.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Pancasila의 정신을 가지고 정진해 나가야 합니다.”라고 조코위 대통령은 그의 3번의 발표 중 두 번째 세션에서 말하였음. “창의와, 우월한 인적 자본, 그리고 기술로 우리는 우리의 천연자원 의존적인 경제 구조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음.
인도네시아의 인적 자본이 세계적인 수준이 되어야, 인도네시아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현재와 미래의 지식을 습득할 능력들이 필요하다고 하였음. “지금이 바로 그때입니다. 2020~2024년 사이에 우리는 인구 보너스를 경험하게 됩니다. 만약 우리가 우리의 인적 자본을 최신으로 개발해 낸다면, 해당 보너스는 우리를 발전시켜줄 것입니다.”라고 그는 말하였음.
매년 8월 17일 독립 기념일을 앞두고 매년 개최되는 국가 연례 계획 발표 자리는 조코위 대통령이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는 10월을 2달 앞두고 이뤄졌음.
인적자원 개발은 조코위 대통령과 그의 러닝메이트인 마루프 아민 부통령이 향후 5년 중요사항으로 제시한 여러 우선순위 중 하나임. 이러한 비전을 현실화하려면, 인도네시아는 교육과 직업 교육에서 대대적인 변혁이 필요하다고 대통령은 말하였음. 해당 기술은 중학교 학생들부터 교육 되어져야 한다고 하였음. “우리 나라의 노동력은 새로운 기술들에서 경쟁력이 있어야 합니다. 노동자들은 직업을 찾을 수 있고 사업가들은 떠오르는 사업들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대통령은 이러한 비전을 달성하는 것은 그의 각료들의 일만이 아닌 그를 지지하였건 아니건 모든 정당들이 함께 도와줘야 할 모두의 일이라고 하였음. “저는 만약 이러한 비전에 모두가 동의한다면, 우리는 다른 나라들보다 앞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그는 말하였음.
조코위 대통령, 내년에 원유/가스에 대한 비관적 전망을 내비침
조코위 대통령은 연례 재무 계획 발표 자리에서, 내년도 인도네시아의 원유 및 가스 산업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을 발표하였음.
정부는 내년도 인도네시아산 원유의 가격이 배럴당 65달러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여서 올해의 배럴당 70달러 계획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6월말 기준 배럴당 61달러 수준보다는 살짝 높은 수준일 것이라고 에너지 광물 자원부의 데이터를 통해 발표하였음. “높은 글로벌 변동성에 대한 민감도로 인해서, 정부는 원유가격과 글로벌 상품 가격의 움직임을 꾸준히 모니터링 할 것입니다.”라고 조코위 대통령은 의회에서 발표하였음.
정부는 내년도 사용 가능한 원유 생산 규모를 734,000 배럴/일로 전망하여서, 올해 75만 배럴/일보다 낮추었음. 그러나, 정부는 올해 원유 생산 목표를 75.5만 배럴/일로 변경하였으며, 6월에는 75.2만 배럴/일 수준을 기록하였다고 원유/가스 규제 특별 TF(SKK Migas)의 데이터를 통해 확인해주었음.
한편, 천연가스의 내년도 1일 생산량은 119만 원유 상당 배럴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하여 올해의 125만 원유 상당 배럴/일 규모보다 낮춰 잡았음. 생산량은 지난 6월에 105만 원유 상당 배럴/일 수준이었음.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신흥국 위험 증가로 루피아화 약세 전망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의 환율 안정성 유지를 위한 반복적인 개입이, 투자자들의 긴장을 완화하는 것에 도움을 주었으며, 이번 분기에 아시아 이머징 시장의 통화들 가운데서 두 번째로 좋은 성과인 0.8%의 절하에만 머물렀음. 지난해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으로 루피아화 통화기준 정부채가 아시아 이머징 시장의 다른 국가들보다 여전히 높은 금리를 제시하고 있으며 글로벌 성장 둔화는 정부채 발행과 관련하여 수요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
미·중 무역관계에서의 불확실성이 재개 되면서 시장에 더 많은 위협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서 시장은 8월 22일에 있을 중앙은행 통화 정책회의에서 동결을 기대했었음. 신흥국 변동성으로 인해서 동결할 것이라고 보았었음. 7월에 2년만에 첫 인하를 한 이후에 8월에는 시장 예상과 달리 깜짝 금리 인하를 단행하였음. “최근의 Perry Warjiyo 총재의 완화 및 비둘기파적 수사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도네시아 루피아화에 가해지는 압력에 대비해서 동결할 것으로 봅니다.”라고 ING 그룹의 리포트가 나왔었음. “인도네시아의 통화 안정성이 다음 금리 인하 시기를 결정하는 것과 결합된 결정일 것입니다.”라고 보았음. 블룸버그의 10명의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치 중간 값도 5.75%로 나타났었음. 5.5%로의 인하 전망이 일부에게서 있었음. Citi group 정도가 인플레이션 조정 기준 금리 수준이 높기 때문에(인플레이션이 안정되어 있기 때문에) 금리 인하가 가능하다고 보았었음.
인도네시아 10년물 국채금리 7.43% 수준은 최근의 금리 하락 분위기 가운데서도 매력적으로 다가오면서 투자자들이 이머징 자산에 대해 우려를 하는 동안에도 매력적으로 여겨졌음.
루피아화에 투자하는 것은 블룸버그가 조사한 예측치에 따르면 2020년 2분기까지 이자를 포함하여 7%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동남아 최대 경제권인 인도네시아의 내년 경제 성장률 전망은 5.3%라고 조코위 대통령은 지난 금요일(16일) 그의 연례 예산 발표자리에서 얘기하였음. 이것이 달성된다면 2013년 이래로 가장 높은 성장률임.
글로벌 펀드들이 지난달 금리 인하 이후에 8월에 루피아화 채권의 순 매도자로 나타났지만, 2019년에 외국인들의 순 매수 규모는 아직까지 77억 달러 규모 수준으로 지난 5년 동안 중에 2번째로 높은 수준임.
달러-루피아 환율의 200일 이동 평균 수준이 루피아화 통화의 강세를 막고 있는 기술적인 신호가 있는 가운데, 지난 금요일(8/16) 루피아화 통화는 달러당 14,248 루피아 수준이었음. 루피아화의 최근 상단은 올해 5월 22일의 14,528 루피아와 2018년 12월 11일의 14,655 루피아임.
인도네시아 정부 2020년 재정 수입/지출 완만한 증가 예상
조코위 대통령은 2020년 국가 재정 예상 계획의 발표 자리에서 올해의 두 자리 수 증가율과는 달리 내년에는 재정 수입 및 지출 증가와 관련하여 완만한 증가를 전망하였음.
정부는 내년도 국가 수입에 대해 2,221조 루피아(1,560억 달러) 규모를 목표로 하였으며 이는 올해 예산 대비 2.6%의 증가 목표임. 반면, 국가 지출은 2,528조 루피아로 2019년 예산에서 잡았던 2,462조 루피아에서 1.5% 증가하는 수준으로 잡았음. 재무부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 국가 예산 수입 및 지출은 각각 2018년 대비하여 13%, 10% 증가로 잡아뒀었음.
조코위 대통령은 10월부터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는데, 지난 금요일(16일) 연간 예산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5개 주요 사업 부문을 언급하였음. 인적 자원 개발, 인프라 증진, 사회 보호의 강화, 지방 자치 확대, 글로벌 불확실성에의 대응이었음. “5가지 부문에 집중해야 합니다. 광범위 하지만 목표를 정하고 측정 가능한 재정 정책으로 집행합니다.”
재무부는 올해 상반기에 세수 수입으로 603.34조 루피아를 거둬서 연간 목표의 38.25%에 불과하였다고 발표하였음. 세외 수입과 합칠 경우 총 재정 수입은 898.8조 루피아로 연간 목표의 41.5%에 불과하였음. 재정 지출은 1,034조 루피아로 연간 총 배분 금액의 42% 수준이었음.
인도네시아-미국간 상호 무역 규모 500억 달러까지 확대 목표
인도네시아 무역부는 미국과 인도네시아간 무역 규모를 앞으로 몇 년 이내에 500억 달러 규모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발표하였음. “지난해에 미국과 인도네시아 사이의 상호 무역 규모는 290억 달러였습니다. 우리는 이 규모를 500억 달러까지 확대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라고 무역부에서 무역 개발과 연구를 담당하는 부서장인 Kasan이 지난 화요일(21일) 말하였음.
무역부는 주요 무역 상대와 새로운 잠재적인 무역 대상 국가와의 무역 협약을 체결하는 것과 관련한 수출 전략을 적용하고 있음. 인도네시아는 또한 인도와의 무역규모를 2025년까지 500억 달러로 늘리고 대한민국과의 무역규모를 2022년까지 300억 달러로 늘릴 계획임. 무역부는 무역목표를 주요 무역 상대방들과 상호 무역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기대하고 있음.
조코위 대통령은 여러 장관들과 연구소장들에게 투자와 수출 분야에서의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올 정책을 만들어오라고 지시한 바 있음. 대통령은 수출과 투자가 무역수지와 경상수지 적자의 조정을 위한 핵심 요소라고 다시 한 번 강조하였음.
대통령은 확실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는 투자와 수출에 대한 정책을 만드는 것에 긍정적임. 조코위 대통령은 관료들에게 사업가들이 직면한 문제들을 이해하라고 주문하였음. 투자 및 면허 부처의 정책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언급하였음.
<저작권자 ⓒ한인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 사전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