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300억 루피아(30miliar) 상당 고급주택에 대한 사치품 판매세(Pajak penjualan atas barang mewah. PBn BM)와 소득세(Pajak penghasilan PPh22)를 면제하는 법규를 발효한 뒤, 부동산 활성화 전망이 커지자 부동산 개발사들이 고급 거주지 개발에 나서고 있다.
부동산개발사들은 자카르타, 수라바야, 메단 등지에 150억~250억 루피아 상당의 고급형 아파트를 건축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콤빠스 신문이 7월 24일 보도했다.
부동산개발사협회 (REI)의 술라이만 수마위나따 회장은 “현재 고객에게 판매세와 소득세 납부에 대한 부담이 없어서 부동산개발사들이 자유롭게 아파트를 건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동산개발사들은 아파트 사업이 더 발전할 것을 믿고 있다.
Colliers International Indonesia의 자료에 따르면 2019 ~ 2022년에 자카르타에 아파트 건축 프로젝트는 16개로, 평방미터당 3,950만-9,000만 루피아로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이 자료에 따르면 매년 아파트가 11.25% 증가하고 있으며, 2016년 15,005채, 2017년에 15.421채, 2018년 20,128채, 2019년에 20,660채의 아파트가 지어졌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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