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신발협회(Indonesia Footwear Association)에 따르면 신발 생산의 주요지역인 반텐(Banten)지역에서 제품 출하가 감소했다고 말했다.
중앙 통계국 (Central Bureau of Statistics)은 2019년 1월~6월에 신발 수출이 22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5억 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Aprisindo(Asosiasi Persepatuan Indonesia) 회장인 Budiarto Tjandra는 “자카르타 Tanjung Priok 항구를 통해 신발 수출량은 감소하고 있다”며, “유럽으로 수출이 감소했고 작년과 비교했을 때 Banten의 신발 산업은 축소했다”고 24일 말했다.
신발협회가 수집한 자료를 보면 올해 상반기 동안 Tanjung Priok을 통한 신발 수출은 연간 10억 5,500만 달러에서 29.59% 하락한 6억 5,27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중부 자바 지역의 신발류 수출액은 연간 1억 2,080만 달러에서 26.35% 늘어난 1억6천403만 달러로 증가했다.
하지만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이 가속됨에 따라 미국으로 신발 수출이 점차 증가 추세에 있다. 지난해 인도네시아 신발 수출은 51억 1천만 달러로 연평균 4.13% 성장했으며, 올해는 6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