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무역 흑자 전환… 루피아화 강세

인도네시아 통계청은 인도네시아 수입과 수출량이 감소하면서 6월 무역 흑자를 기록했다고 7월 15일 발표했다. 지난 달에는 118 억 달러를 수출하고 116억 달러를 수입해 2억 달러 흑자를 냈다. 루피아화는 2월 11 일 이후 가장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Bank of Indonesia)의 자료에 따르면 루피아화는 미화 대비 0.8% 오른 13,970루피아로 강세를 보였다. 루피아 (Rupiah)화는 올해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좋은 실적을 올린 통화 중 하나이며, 달러 대비 4.2%의 수익을 올렸다.

조코위 대통령은 미국과 중국 간의 세계 무역 전쟁에서 베트남과 같은 방식으로 수출 실적을 높이지 못하고 있는 장관들을 질책했다. 지난달 재선에 성공한 대통령은 무역 실적을 향상시키기 위해 2기 임기 동안 관료적 효율성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조코위 대통령의 향후 5년 내에 해결해야 할 엄청난 숙제는 너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