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6.25 행사 및 북한인권 사진전 개최

(Tuesday, June 24, 2014)

제64회 6.25사변을 맞아 한국자유총연맹 인도네시아지부(이하 자총)는 6월 19일 한국국제학교 나래홀에서 6.25 행사 및 북한인권 사진전을 개최하였다.

자총 현상범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전시는 자총의 4대 사업(나라사랑, 자연사랑, 한글사랑, 한빛사랑) 중 하나인 나라사랑을 실천한 것이며 이러한 행사에만 머무르지 않고 북한인권 사진전, 감상문 공모전, 퀴즈 백일장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한인동포 사회와 동포 자녀들에게 가깝게 다가서겠다”고 약속하였다.

이날 1부 행사에는 신기엽 한인회장의 기념사, 민주평통동남아 남부협의회 박동희회장과 김승익 교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는 한인동포 자녀들에게 나라사랑 의식올 고취시키고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깨닫게해 주는 좋은 기회의 자리였다”고 강조하였다.

행사에는 두 편의 동영상 “하나된 미래”와 “자유는 거저 주어지지 않는다” 상영했다.

이민영 학생(한국학교 9학년)의 “북한인권문제 우리가 도울 수 있다”, 손경락 학생(한국학교 9학년)의 “북한인권문제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할 때 입니다.”, 김현중 학생 (UI 대학교)의 “한반도를 위해서”, Mardiana Safitri(글로벌리더 인니대표)의 3분 스피치가가 이어지는 등 한국국제학교 학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들을거리가 가득했다.

2부 행사인 “북한인권 사진전”은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6월 24일까지 나래홀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대사관과 신기엽 한인회장을 비롯한 여러 한인단체장, 한국국제학교 관계자 분들과 내빈이 참석하였고 한국국제학교 학생 170여명과 자총 소속 글로벌리더들이 함께한 뜻 깊은 행사였다.

특히 인도네시아 인권 협회와 북한인권 세미나에서, 인도네시아 대표는 북한인권의 실상을 지적했다.

mardiana 양은 붕 수까르노 면언을 인용해 “yang bangsa hebat adalah Yang bangsa tidak melupakan sejarahnya” 총명한 국민은 역사를 잊어 버리지 않는다”라는 연설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편 주최측은 관람 후기 감상문 모집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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