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5월에 무역수지 적자가 21억4,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중앙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가 1월-5월에 21억4,100만 달러(2.141 milyar dolar)의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8억6,900만 달러(2.869 milyar dolar)의 무역수지 적자보다는 감소했다. 1월-5월 무역수지 적자는 비석유 무역 수지흑자 16억500만달러가 석유무역수지 적자 37억4,700만달러를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
무역수지 적자와 관련해 조코위 대통령은 지난 7월 8일에 보고르 대통령궁에서 열린 내각회의에서 “무역수지 적자 원인을 찾아내 방지하라”고 지시했다.
조코위 대통령과 회의를 마치고 밤방 로조네고로 국가개발기획부 장관은 “정부가 많은 정책을 만들었지만 경제성장률은 5.3%되었지만 관료, 기관, 규정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투자와 무역이 장해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밤방 로조네고로 국가개발기획부 장관은 투자와 무역에 대한 방해가 되는 사례로 수출 통관처리를 지적했다. 인도네시아 수출 통관은 평균 4.5일이지만 베트남과 태국에서는 2일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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