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는 경상수지 적자를 줄이기 위해 원유 수입을 줄여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전기자동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는 국내 원유 생산량을 확보하는 것보다 전기 자동차 이용으로 원유 수입을 줄이는 것이 더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이에 정부는 전기 자동차 개발 및 생산에 관한 법령을 발표하기로 했다고 Ignasius Jonan 에너지광물 자원부 장관이 4월 2일 밝혔다.
Ignasius Jonan 에너지광물 자원부 장관은 “원유 수입을 줄이기 위해 국내 원유생산량을 증산시킬 수 있지만 원유 생산량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시간과 투자가 많이 걸린다.
이전에는 7년 동안 기간이 필요했지만 이제는 15년 기간이 필요하다. 효율적이지 않게 되었다”고 말했다.
Ignasius Jonan 에너지광물 자원부 장관은 “정부가 2017년에 전기 자동차 개발 및 생산에 관한 법령을 발표할 계획이었지만, 올해는 발표하겠다”며, “이에 관한 법령초안은 서명했고 대통령에게 제출해서 단시일에 대통령에게 서명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인도네시아가 원유 수입으로 2018년 경상 수지 적자가 311억 달러에 달했다.
원유수입에 대해 중앙통계청 (BPS)은 2018년에 원유수입액이 298억 달러이며 2017년에 원유수입액보다 22.59%로 늘었다.
올해 2월은 1월보다는 원유수입액이 6.28%인 15억5,000만 달러로 줄었다. 2019년 2월 경상수지가 3억3,000만 달러 흑자이었지만 1월에는 경상수지가 11억6,000만 달러 적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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