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방해를 없애 주세요”

인도네시아타이어협의회 (Asosiasi Perusahaan Ban Indonesia)는 인도네시아 투자를 하기 전에 투자와 관련해서 투자에 대한 방해요소를 없애달라고 부탁했다.

Kompas신문 3월 15일자에 따르면 아지스 빤네 (Aziz Pane) 인도네시아타이어협의회 회장은 “중국계 독일계 회사는 타이어 공장 투자를 계획했다. 하지만 이 회사의 대표가 오지 않았다.

알고 보니 회사대표가 오지 않은 이유는 인도네시아에서 사업허가를 받는 것이 어렵고, 세무관리자들이 정직하지 않고 불량배들이 강제로 돈을 달라는 것이다. 이로 인해 독일 회사대표는 인도네시아 투자를 포기 않게 되었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세계은행은 투자 용이성에 대해 인도네시아를 67.96점, 말레이시아를 80.6점, 태국은 78.45점, 베트남은 68.36점을 주었다. 결국 인도네시아는 말레이시아와 태국과 베트남과 비교하면 투자 용이도가 떨어진다.

도자기협회 에디 수얀또 회장은 “가스는 너무 필요하다. 이는 도자기를 생산하기 위해 30-35% 가스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동부 자와주에서 100만Btu당에 7.98달러이며, 서부 자와주에서 100만Btu당에 9.1달러, 수마트라섬에서 100만Btu당에 9.3달러인데 비해 말레이시아에서 100만Btu당에 7.5달러이다. 그래서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정부는 가스가격을 더 싸게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자기회사협회장은 정부가 지난해 9월12일 법령 (PMK Nomor 110 Tahun 2018)을 발효했는데 수입하는 도자기에 7.5% 세금을 부과하고 있다. 아일랑가 산업부 장관은 현재 국내 일인당 세라믹 타일은 1.5m이며, 세계적으로 일인당 세라믹타일은 3m로 앞으로 세라믹 산업이 크게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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