뎅기열 확산 방지 3M정책, Mengubur(묻기), Menguras (물통 비우기), Menutup (뚜껑 덮기)
DKI 자카르타 주 보건당국 Widyastuti 국장은 수도 자카르타가 2019년 1월부터 3월까지 뎅기열(Demam Berdarah Dengue) 발병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DKI 주정부는 뎅기열병 주의보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각종 예방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오는 2월~3월까지 자카르타 모든 지역에 주의보를 내렸다.
DKI 자카르타 주정부는 주 정부내 5개시에서 모기가 발생할 공기 습도를 측정하여 뎅기 출혈열 발생 경보하고 있다. 보건당국자는 1월에 뎅기열 경고지역은 자카르타 서부 동부와 자카르타 남부 지역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DKI 자카르타 주정부는 뎅기열 방지에 160개 병원과 협력하고 있다.
기상기후지질청(BMKG)는 우기가 1월 말에 절정에 달할 것이라며, 뎅기열 바이러스의 숙주인 아데스 에집티(Aedes aegypti) 모기는 고인 물에 서식하는 만큼 비가 온 뒤 웅덩이가 늘면 그만큼 모기의 서식지도 증가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전염병 전문의는 아데스 아집티 모기에 물린 후 4~10일 간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 심한 두통, 구역질, 임파선 부종, 관절통증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며, 아직까지는 뎅기열 백신이 없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에서 본격적인 우기가 한 달이상 이어지며 국내 전역에 뎅기열이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인도네시아 정부는 뎅기열 확산 방지를 위해 3M정책, Mengubur(묻기), Menguras (물통 비우기), Menutup (물통의 뚜껑 덮기)을 실시하고 있다.
뎅기열은 뎅기 모기에 물려 감염되며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지만 심하면 출혈 등 합병증과 함께 사망할 수도 있는 치명적인 열대·아열대 질병이다. 전 세계에서 매년 5천만∼1억명이 뎅기열에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직 예방 백신이 없어 예방과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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