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S 업무 1월 2일부터 투자조정청으로 이관

정부는 온라인 인허가 등록 OSS (online single submission) 시스템 업무가 경제조정부에서  2019년 1월 2일부터 투자조정청 BKPM으로 이관한다고 밝혔다. 중앙정부와 관련한 사업허가는 자카르타에 있는 투자조정청 본관에서 관리하고, 지방 주단위와 시/군 행정도시와 관련있는 것은 지방 투자조정국에서 관리한다. 이에 경제조정부 장관은 “기업인들이 사업허가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사업허가와 관련한 10개 이상 법률을 없애고 법률 하나만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Kompas신문이 10월 26일 보도했다.
투자조정청 토마스 트리카시 렘방(Thomas Trikasih Lembang) 청장은 지난해 7월 본격적인 OSS시스템 인수를 통해 외자유치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BKPM은 현재 29개의 라이선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온라인 단일창구 시스템 인수를 통해 해외 투자 진흥 강화 등 모든 업무가 정상적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지난 2018년 6월 21일 투자청 온라인 허가 통합 서비스 OSS (Online Single Submission)에 관한 정부령(Peraturan Pemerintah Nomor 24 Tahun 2018)을 발령했으나, 5개월간 경제조정부에 업무를 이관했다가 2019년 1월 2일 다시 환수했다. <경제부>

제보는 카카오톡 haninpost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