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 재난으로 국가적 피해가 급증하자 조코위 대통령은 현직 육군중장을 국가재난방지청장(Kepala Badan Nasional Penanggulangan Bencana -BNPB)으로 임명했다.
지난 1월 8일 대통령궁에서 도니 모나르도(TNI Doni Monsrdo) 육군 중장이 국가재난방지청장(Kepala BNPB)으로 취임했다. 이날 도니 모나르도 육군 중장은 윌렘 국가재난방지청장 후임으로 취임했다.
도니 모나르도 중장은 대통령 경호실장, 서부자와주 사령관을 역임했다. 정부는 보통 국가재난방지청장은 퇴역 군출신으로 임명하지만 최근 재난 발생이 많이 발생하자 현직 장군을 임명해 대응력을 키우겠다는 복안이다.
국가재난방지청장은 취임식에서 도니 모나르도 청장은 “내가 신 알러의 이름으로 1945년 헌법을 순종하고 법률과 규정에 따라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1월 8일에 선서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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