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Indonesia,회사에서 30억 루피아, 직원모금 1억 4,100만루피아 전달
CJ인도네시아(대표. 손용)는 지난 10월 19일 Metro TV측에 지진과 쓰나미로 큰 피해를 입은 빨루, 동갈라 지역의 구호금 31억 4천 1백만 루피아(한화 약 2억 5천만원)를 전달했다.
CJ인도네시아 손용 대표는 “이번 기부활동이 자연재해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인도네시아 형제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기를, 재해복구를 비롯한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CJ인도네시아는 과거 아쩨 쓰나미, 족자 지진, 수마트라 지진, 롬복 지진에도 구호활동과 더불어 구호금, 구호물품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이번 기부금은 CJ Indonesia회사에서 30억 루피아, 그리고 CJ Indonesia 직원들이 자체적으로 모금한 1억 4천 1백만 루피아를 포함한 총 31억 4천 1백만 루피아이다.
현재, CJ Indonesia는 1988년 사료 첨가제인 라이신과 트립토판 판매를 시작으로 올해 인도네시아에 진출 30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CJ Indonesia는 2018년까지 총 13억달러(약 1조 4700억원)을 투자하였고, 1만 4천명의 현지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인내 내 바이오, 사료, 축산, 극장, 베이커리, 식품, 물류 사업에 진출하고 있다.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