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에 인기있는 해수욕장 중 한곳인 안쫄 해수욕장 해안가에 수많은 해파리 떼가 몰려들고 었다. Taman Impian Jaya Ancol 해수욕장 대변인은 “해파리의 출현은 사실 정상적인 현상”이라면서 “최근 날씨가 뜨거워져 주기적인 계절 현상으로 다른 해변에서도 해파리를 발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해파리에 놀란 수영객들은 안전에 우려를 나타냈다. 해변 관리담당은 해파리 샘플을 인도네시아 과학 연구소(LIPI)에 보내 인체 유해여부를 타진했다면서, 해파리는 방문객들에게 어떠한 위협도 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변 관리부는 해파리를 그물로 잡아내고 청소팀을 준비시켰다.
하지만 강독성 해파리는 촉수에 닿으면 부종, 발열, 근육마비, 호흡 곤란, 쇼크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어 인체에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해수욕장을 찾는 시민들은 “해안관리당국은 강독성 해파리 출현 여부를 중점적으로 관찰해 대비해주어야 한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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