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에 인도네시아의 대외부채는 3,557억4000만 달러 (355,74 milyar dolar)이며 현재의 환율 달러당에 14,578루피아 기준으로 5,185조 루피아이다. 이 부채는 정부와 중앙은행의 부채와 민간기업들의 부채를 통합한 수치로, 정부와 중앙은행의 부채는 1,797억 2,800만 달러, 민간기업 부채는 1,760억1,200만 달러로 보고 되었다.
재무부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인도네시아경제에 대한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세계의 경제 상황에 민감하게 대처하고 부채의 위험성과 부채조달비용은 억제하기로 했다. 재무부의 자료에 따르면 대외 부채 조달비용은 205조5,700억 루피아이며, 이는 2018년 국가예산에 정해진 목표 399조2,200억 루피아의 51.49%이다.
인도네시아의 대외부채는 1년내 12.51% 늘었고, 7월 기준 4,253조200억 루피아를 기록했다. 부채는 해외에서 대출한 부채와 채권으로 이루어지며 해외에서 대출한 부채는 785조4,900루피아이고 채권은 3,467조5,200억 루피아로 국내 총생산의 29.75%이다.
한편, 국가예산 적자는 점차 줄고 있다. 2015년에 국가예산의 적자는 2.58%이고 2016년 2.35%, 2017년 2.46%, 그리고 2018년 국가예산의 적자는 2.18%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정부는 이 같은 추세로 2019년에 국가예산의 적자는 1.84%로 생길 것으로 추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