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원장 천영평)은 6월 특별한 문화가 있는 날에 월드컵 한국 독일전 단체응원전을 개최했다. 지난 6월 27일 수요일, 오후 8시부터 시작한 2018 월드컵 공동 시청 ‘대한민국 vs 독일’ 단체 응원전은 1시간전부터 “대~한민국”응원으로 문화원 강당은 함성이 넘쳤다.
이날 2018 월드컵 공동 시청 ‘대한민국 vs 독일’ 단체 응원전은 인도네시아 한류 60여팬들이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한국팀 축구 유니폼 색상을 입고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한류팬의 함성과 한국팀의 선전으로 한국대표팀은 FIFA 1위 독일에 2:0으로 승리하자 문화원 강당은 함성으로 가득찼다. 이에 김창범 대사를 비롯한 한류팬들은 서로 부등켜안고 승리를 축하하면서 기념촬영하기에 바빴다.
이날 천영평 문화원장은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코리아 서포터즈가 필요하다”며, “이번 문화의 날 행사에 독일전 단체관람은 최고의 이벤트가 되었다”고 말했다. <기사.동포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