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화나 농장 파푸아에 발견, 국내생산 입증유통 우려

Jayapura 경찰 마약수사부가 파푸아 Jayapura 지역 Abepura에서 마리화나 농장을 적발했다. 당시 마리화나 농장은 겉으로 보기에 풀이 자라 있지 않아 버려진 땅처럼 보였지만 경찰이 마리화나 재배를 위한 농약 및 마리화나 15그루를 발견하여 적발하게 되었다고 자카르타 포스트가 4월18일 보도했다.

경찰은 농장주를 찾기 위하여 인근 주민들을 탐문하여 수색하고 있으며, 증언에 따르면 농장주는 야생돼지를 사냥하기 위해 가끔씩 농장 주변에 나타난다고 알려졌다.

경찰은 증언을 바탕으로 인근에 다른 농장이 있을 가능성을 수사하고 있으며, 이로써 마리화나가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다는 사실이 입증되었다고 주장했다.경찰은 지난주 3일간 추가 조사를 통해 4명의 마리화나 소지자를 체포하고 2.383kg의 마리화나를 압수했다.

지난 3개월간 체포한 마리화나 소지자는 41명이며 22.87kg의 마리화나가 압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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