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김민정 Global Jaya 11/한인포스트 학생기자
GO-food는 현재 인도네시아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없으면 안돼는 소중한 존재이다. Go food는 한국의 배달의 민족이나 요기요와 비슷한 배달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인데 고객이 원하는 음식점의 음식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주문하게 되면 오젝 (Ojek)이 직접 음식점을 가서 고객에게 배달을 해주는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이다.
Go-food의 가장 큰 장점은 편리하고 유용 하다는 점이 있다. Go-food가 없었을 때에는 배달 주문이 가능한 음식점에서만 배달을 시킬 수 있는 제한적인 상황이었지만 고푸드가 생기게 됨으로써 거의 모든 음식 매장이 배달이 되기 시작 하였다.
가끔 집에 먹을게 없고 매일 먹는 음식이 지겨워서 외식을 하고 싶지만 귀찮을 때가 있다. 그럴때 고푸드로 외부 음식을 시킬 수 있는 점이 정말 간편하고 편리 한 큰 장점이다. 하지만 막상 고푸드 어플리케이션을 보면 무수한 음식점들에 의해 무엇을 먹을지 고민을 하게 된다. 그래서 고푸드를 통해 시킬 수 있는 맛있는 음식점 3 곳을 추천한다.
1. ShihlinShihlin은 대만 길거리 음식이 주 메뉴인 음식점인데, 요즘 인도네시아 학생들의 점심 끼니를 떼우는 음식으로써 정말 유명하다. Shihli의 주메뉴와 유명한 음식은 xxl crispy chicken과 crispy Mushroom인데 xxl crispy chicken은 바베큐 맛, 오리지널 맛 그리고 해초 맛이 있다.
xxl crispy chicken은 이름 그대로 큰 사이즈의 무뼈 치킨이며 먹기 좋게 큰 사이즈의 치킨을 잘라서 배달이 온다. 주로Shihlin 은 간식거리로 유명하지만 큰 사이즈의 치킨 덕분에 한끼로도 충분 하다. Crispy mushroom도 치킨 다음으로 학생들 사이에서 유명한 메뉴이다.
Crispy mushroom도 마찬가지로 오리지널맛, 바베큐맛 그리고 해초맛이 있으며 홍콩의 야시장 버섯 튀김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 두 메뉴 모두 맵기의 레벨을 조절 할 수 있으니 꼭 주문을 할때 ‘노트’에 맵기의 레벨을 적어놓을 점을 참고 해야한다.
Shihlin은 인도네시아의 많은 지역에 자리잡은 프랜차이즈점이기 때문에 가까운 지역을 찾아 주문하면 좋을 것 같다.
2. Eat lahEat lah는 sea salted chicken이 주 메뉴인 음식 브랜드이며 이 또한 인도네시아 학생들에게 정말 유명한 음식이다. 학교 점심 시간만 되면 학생들이 너도나도 Eat lah의 sea salted chicken을 go food를 통해 시키고는 한다.
또한 Eat lah의 sea salted chicken은 바삭하게 튀긴 치킨과 노른자 그리고 특수 소스의 조합이 잘 맞는다. Eat lah의 음식들의 크기는 너무 많지도 않고 적지도 않아서 한끼를 먹기에 정말 적당하다.
또한 건강을 우려하여, 몸에 좋지않은 플라스틱 용기로 배달이 오는 것이 아니라 종이로 된 통에 음식이 배달이 되는 것이 매력적이다.
3. Chat timeChat time은 정말 유명한 버블티 프렌차이즈점이다. Chat time은 다양한 버블티 맛 들이 있을 뿐 만 아니라 그 외에도 스무디와 건강 주스 등 이 있다. 하지만 이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음료는 roasted milk tea이다.
이 밀크티는 chat time의 대표적인 음료이며 사이즈를 regular과 large중 선택을 할 수 있을 뿐 만아니라 토핑과 버블의 종류를 선택할 수 있기도 하다. 밀크티는 달콤하지만 고소한 맛까지 겸비하기도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기도 한다.
Roasted milk tea는 비가 오나 햇빛이 강하거나 항상 인기가 있는 이유는 햇빛이 강한 날에는 시원한 밀크티를, 그리고 비가오는 날에는 따듯한 밀크티를 마셔서 극한 날씨에도 맛있게 마실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즘 roasted milk tea뿐 만 아니라 스무디 들도 점점 유명해지고 있다.
땡볕이 쨍쨍한 인도네시아에서 시원한 과일 스무디를 마시게 되면 피로와 피곤이 싹 사라지게 되고, 스트레스를 받아서 당이 떨어질 때 달달한 시럽과 과일의 달콤한 맛 그리고 시원한 스무디가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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